#1: 창업 살면서 지금까지 직장인의 카테고리에서 살아왔는데, 직장인이 아니라 직업인으로서 살기 위해서 창업을 했다. 하지만 아직 완전히 직장인의 태그는 떼지 못했다. 예전에 요즘 회사 힘들다고 푸념을 할 때 동생이 나한테 해준 말이 생각이 난다. "형, 회사가 정말 힘들 때 '아씨, 이거 얼른 때려쳐야지...' 하다가도 월급날 통장에 돈이 꽂히는 걸 보면 자기도 모르게 다시 일을 하고 있어. 쉽게 그만 둘 수가 없어. 이게 진짜 무서운 거야." 그렇다. 고정 수입이라는 게 정말 무서운거다. 요즘 투자니 재테크니 파이어족이니 사람들의 관심이 많지만, 결국에 아마도 모두가 원하는 건 죽을 때까지 내 통장에 돈이 고정적으로 꽂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하는 걸게다. 아님 돈이 엄청나게 많던가. 일단은 부수입을 만들 수 있.. 이전 1 다음